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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의 전쟁 '게임 체인저'...美가 포기한 '꿈의 포탄' 개발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1-23 437 Dailymotion

중국 해군 과학자들이 미국이 개발하다 포기한 마하7(음속 7배) 속도로 날아가는 레일건 포탄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가 23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공정대학 국가핵심전자기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은 지난해 11월 해군공정대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강력한 전자기 건으로 추진되는 해당 포탄이 군사지형을 바꿀 수 있는 스마트 포탄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진은 해당 포탄이 그처럼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도중에 중국의 위성항법시스템인 베이더우의 신호를 안정적으로 받으면서 목표물을 타격할 때까지 비행경로를 계속 조정, 오차범위 15m 이내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불과 1초에 2천500m를 날아가는 엄청난 속도에서 그러한 정확도를 보이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, 비록 정확도가 탱크 같은 움직이는 소형 표적을 겨냥하기에는 불충분하지만, 군함이나 항구 같은 더 큰 목표물을 겨누는 데는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SCMP는 이러한 `꿈의 포탄` 개념은 2012년 미국 해군이 글로벌 장악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처음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미군은 전자기 레일건이나 코일 건에서 발사돼 GPS 신호를 받으며 마하5의 속도로 날아가는 발사체를 구상하고 5년 내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했고, 2021년 전자기 레일건 프로그램을 포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군 연구진은 서방이 레일건 관련 연구를 먼저 시작했지만 자신들이 그로부터 도움을 얻은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레일건은 전자기력으로 탄환을 날려보내는 무기입니다. <br /> <br />엄청난 사거리와 정밀 타격 능력으로 미래 전쟁의 판도를 바꿀 `게임 체인저`, `꿈의 무기`로 불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약을 사용하는 무기와 비교해 비용은 저렴하면서 파괴력은 높아 미 해군이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류제웅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SCMP <br />화면출처ㅣinterestingengineering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231812150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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